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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Epson Innovation challenge 참여 후기
    TIL. 2024. 6. 30. 03:26

    오늘은

    2024 Epson API 공모전에 참여하였습니다.

     

    해당 공모전은 Epson 코리아 + 멋쟁이 사자처럼에서 함께 진행해주셨습니다. 

    아쉬운 Paideia..

    본선 발표 전, 피칭 시간이 있었습니다.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프로젝트 - Paideia

    Epson Connect API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공모전이였습니다. 

    저희 팀에서는 GPT 엔진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교육 자료를 생성하는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프로젝트에서 DB 설계를 맡아 생성된 교육 자료를 DB에 저장하고 활용하는 기능들을 구현했습니다. 

    ERD

    초기에 계획한 ERD입니다.

    추천 학습, 오늘의 학습, 즐겨찾기한 학습, 오답노트 등 초기 기획에 맞춰 구성했는데 제출 기한에 맞춰 

    기능이 축소되면서 다시 ERD를 작성했습니다. 

    다시 작성한 ERD입니다. 

    ERD를 기반으로 설계한 DB에 생성된 교육 자료가 저장되는 모습입니다.

    저장된 교육 자료는 지난 학습으로 사용자에게 다시 제공됩니다. 

     

    배운 점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배운 점이 많았습니다. 

     

    1. 프로젝트 설계를 열심히 하자. 

    - 캠프와 함께 진행하다 보니 공모전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웠습니다. 초기 프로젝트 설계와 역할 분담을 절반 정도만 하고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그로 인해 진행하는 내내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생겼고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역시, 시작 전에 설계를 하는 시간이 중요하구나 느꼈습니다. 

     

    2. Python 

    - 이번 공모전은 Python으로 코드를 작성해야 했습니다. 전 Python을 배워본 적이 없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DB와 연동을 위해 Python을 사용해야 했고 아직도 잘 모르지만, 자바스크립트 외에 새로운 언어를 사용해서 프로젝트에 반영한 건 제게 커다란 배움이었습니다.

     

    3. 다른 팀을 보며 

    - 아직까지 개발, 프로젝트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모르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다른 팀의 발표를 보는데 설계, 역할 분담, 발표, API의 구성, 사업성, 비전 제시 등등 완성도 높게 준비해 온 팀이 있었습니다. 보는 내내 시야가 트이는 느낌이 들었고 10분의 발표가 짧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프로젝트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학생의 입장에서 많은 걸 보고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만족할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최종적으로 많은 걸 배우고 경험해 본 공모전이라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여러 가지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개발자로써 성장해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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